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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거점지구 '세종시'로 공동제출

충청권 3개 시·도

박근주·이시우 기자

박근주·이시우 기자

  • 승인 2011-04-24 16:43

신문게재 2011-04-25 2면

대전과 충남ㆍ북 충청권 3개 시ㆍ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우선 대상지'로 세종시를 선정해 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선정을 위해 '면적 165만㎡ 이상에 2012년까지 공급이 가능한 부지현황'을 과학벨트 유치전에 뛰어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개발사업 신동지구와 둔곡지구 등 2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기타 대상지'로 분류해 교과부에 제출했다.

충남도도 천안 인터테크노밸리와 공주 경호안전교육원 신축 사업지구, 아산 탕정택지개발사업지구, 아산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 서천 장항국가생태 산업단지와 충북도는 오송 제2생명과학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천·음성혁신도시, 진천군 군유지(초평면 금곡리), 태생국가산업단지 등 각각 5개 지구를 기타 대상지로 선정해 제출했다.

앞서 충청권 3개 시·도는 지난 20일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요청서'와 함께 3개 시·도 발전연구원의 과학벨트 입지 공동연구 보고서를 교과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단에 제출한 바 있다.

/충북=박근주·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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