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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송중 수학여행버스 절벽 추락...40여명 부상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인근 15m 아래 절벽으로

조성수 기자

조성수 기자

  • 승인 2012-05-18 15:44
▲ [사진제공:육군12사단]
▲ [사진제공:육군12사단]
대전 우송중학교 수학여행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 41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1시 44분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육군 12사단 을지전망대 영농초소 인근 내리막길에서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15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 [사진제공:육군12사단]
▲ [사진제공:육군12사단]
사고버스는 학생 38명, 교사 2명, 운전기사 등 41명이 탑승 중이었고 교사 1명, 학생 4명 등 5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는 을지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박수근 미술관으로 가고자 내리막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중상자들은 양구군 인애병원, 양구 성심병원, 춘천 성심병원, 춘천 강원대병원, 홍천 아산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사고 즉시 육군 12사단, 경찰, 119소방대 등이 긴급 출동해 학생들 구조작업에 나섰다.

▲ [사진제공:육군12사단]
▲ [사진제공:육군12사단]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5~6명이 중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현재 경찰, 소방당국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우송중학교 학생들은 154명이 버스 4대로 나눠 16~18일간 강원도 일원으로 수학여행길에 나섰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조성수ㆍ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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