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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 교전현장서 인증샷까지?

연선우 기자

연선우 기자

  • 승인 2014-08-28 10:55
▲ '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사진=SBS 캡처
▲ '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사진=SBS 캡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뒤 서로가 승리를 선언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하마스는 강타당했고 휴전 협상에서도 그들이 요구했던 것을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며 "하마스가 공격을 재개하면 이스라엘은 참지 않고 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대해 하마스 역시 "이스라엘의 공격이 우리들의 로켓포와 박격포를 막지 못했고 오히려 이스라엘인 수천 명이 피란했다"며 승리를 주장했다.

또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가장 교전이 격렬했던 시자이야에서는 기관총, 박격포탄, 로켓포, 대전차 미사일을 든 전투대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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