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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8.1 배포, 버그는 수정했지만 ‘애플페이’는 미국만 된다?

연선우 기자

연선우 기자

  • 승인 2014-10-21 15:34
▲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20일(현지시각) 애플이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 8.1 버전을 배포하면서 추가된 새로운 기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iOS 8.1 버전은 모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와이파이 성능 문제, 블루투스 핸즈프리 연결 문제, 사파리에서의 비디오 재생 문제, 화면 회전 기능 오류 등 앞서 문제가 된 버그들은 수정됐다.

물론 새기능도 덧붙였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위한 애플페이 지원이 추가됐으며, iOS 8에서 삭제됐던 ‘카메라롤’을 부활시켜 iO8 업데이트 전에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했다.

iOS8.1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애플 페이’로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능을 통한 현장 결제와 사전에 결제 정보를 저장해 필요할 때 불러오는 전자 지갑 기능이다. 애플 페이는 매장에서 아이폰만 대면 결제가 되고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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