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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동영상]대전-대구 무형문화재 한자리에

30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서

김의화 기자

김의화 기자

  • 승인 2014-11-16 16:27
대전․대구 무형문화재교류전인 ‘전통을 잇다’전이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동구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실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재단 개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대전과 대구지역 무형문화재들의 작품을 전시,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이정오, 대구무형문화재 제13호 상감입사장 김용운, 제15호 모필장 이인훈 씨의 전통공예작품들이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9:00~18:00)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욜은 전통나래관 홈페이지(www.djichc.or.kr)를 참조하거나, 042-636-8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단청’은 광물성안료인 진채로 건조물이나 공예품 등에 채색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입사’란 금속기물의 표면에 선이나 면으로 음각하고 여기에 다른 금속을 박아 넣어 색채대비를 통해 문양을 내는 금속공예품 제작기술의 하나이다. ‘모필장’은 문방사우의 하나인 붓을 만드는 사람과 그 기술을 말한다.

이순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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