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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핫클릭 5] 1월 넷째주(26~30일)

서혜영 기자

서혜영 기자

  • 승인 2015-01-30 15:39
한주간의 중도일보 기사 중 홈페이지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기사들을 선정 '금주의 핫클릭 5'로 소개합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기사들이 화제가 되었는지,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완구 총리 내정… 반기문, 안희정과 ‘충청 대망론’ 이끄나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26일), 총리로 내정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완구 후보자는 청양 출신으로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과는 아주 인연이 깊은데요. 이번 발탁으로 인해 영·호남 정치권 관계자들은 ‘충청권이 영충호시대 행정과 정치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과 함께 ‘충청 3인방’으로 칭해지며 19대 대선에서의 ‘대망론’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후보자는 그동안 개각론이 불거질때마다 총리 후보 1순위로 거론돼 왔는데요. 내달 계획된 청문회를 무사 통과하고 ‘소통 총리’가 될수 있을지 국민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기사보기]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교통평가 넘었다… 설립 가시화

대전 유성에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27일(화요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뉴스입니다. 현대는 용산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250개 점포를 가진 대규모 아웃렛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대전시는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에서 내부 주차동선 체계전환, 진출입로 교통혼잡 해소책 등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했고, 현대측은 수정의결된 사안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대전시는 교통문제를 비롯해 지역상권 붕괴 등의 이유로 아웃렛 사업에 대해 난색을 보여 왔는데요. 교통영향평가를 최종 통과할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기사보기]


총리이어 정무특보단에도… 충청출신 발탁될까?

신설되는 청와대 정무특보단에 지역 출신 인사가 발탁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8일(수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정무특보단의 하마평에 오른 후보군은 새누리당 김태환, 윤상현 의원과 원외인사인 정진석, 이성헌, 현기환 전 의원 등 이른바 친박 인사들인데요. 이중 정진석 전 의원은 공주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지냈고,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경험 등이 있어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리 후보로 내정된 이완구 총리와 충남 출신, ‘친박’이라는 공통점이 많아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대전 도시재생사업 급물살… 원도심 ‘기대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대전의 도시재생사업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입니다. 29일(목요일) 가장 관심을 끌었던 기사입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촉진사업지구 48곳 등 모두 95곳에 달하는데요. 이 가운데 추진이 수월해졌다고 판단되는 조합 구성 이후 사업지구는 무려 27곳으로 전체 사업지구의 28% 에 달한다고 하네요. 또 특히 중구 목동, 서구 복수동, 유성구 도룡동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GS, 포스코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원도심 활성화는 지역의 주요 화두인데요. 많은 사업들이 정상 추진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기사보기]


공공기관 해제, 거래소는 되고, 출연연은 안되고…

출연연의 ‘공공기관 해제’가 무산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일(금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출연연은 "연구기관을 일반 공기업과 똑같은 잣대로 평가하면, 연구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저해된다"며 몇 년째 공공기관 해제를 주장해 오고 있는데요. 출연연에 대한 해제논의는 지지부진한 반면에 한국거래소를 비롯 코스콤 등 6곳이 해제 결정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과기계는 공공기관 해제에 대한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사보기]/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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