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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저소득층 자립지원 '맞손'

대전·5개구 자활센터-유성우체국 자활생산품 판로 지원 등 상호협력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5-08-18 18:23

신문게재 2015-08-19 13면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와 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혜신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철영), 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 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는 18일 오전 11시 대전유성우체국 회의실에서 대전유성우체국(국장 박래구)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정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이날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자활생산품 구매와 판로 지원, 우체국 상품 홍보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전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자활센터와 대전 5개구 지역자활센터와 대전유성우체국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운영하는 자활사업단과 기업의 생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유통 판로를 개발해 건강한 경제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자활센터와 유성우체국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업들을 개발해 저소득 주민들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래구 대전유성우체국 국장은 “오늘 대전자활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건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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