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총 34개팀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제일고등학교와 신세계백화점 앞 2.2㎞ 구간에서 열린 거리퍼레이드에서 '레인보우 치어'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인보우 치어'팀은 한국식 액션 치어리딩과 미국식 스턴트 치어리딩을 혼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관람객과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금상은 아프리카 전통댄스를 선보인 '국제청소년연합'팀, 은상은 젊음의 자유와 에너지를 상징하는 힙합음악을 바탕으로 300여 명의 군무와 힙합 퍼포먼스를 펼친 '문화의 숲 코드'팀과 해외 폴란드 팀에 돌아갔다.
동상은 단국대학교팀과 인도가, 장려상은 '댄싱무하', 선문대학교,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팀 등 4개팀이 수상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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