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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소통하니 문화장벽 없어요

홍성署·광천고, 홍광실버타운서 음식봉사

홍성=최소연 명예기자(중국)

홍성=최소연 명예기자(중국)

  • 승인 2015-11-03 14:10

신문게재 2015-11-04 12면

홍성경찰서 하모니치안봉사단은 지난달 17일 광천고 사랑나누미 회원들과 홍광실버타운에 요양중인 어르신들에게 필리핀 음식(바나나 튀김, 테놀라, 비코) 베트남(쌀국수)를 정성껏 만들어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화적 상대주의에 의해 상대국 음식문화를 존중하고 만든 요리를 양로원 어르신들과 프로그램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참석했던 다문화, 비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격의 없는 대화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를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다.

2013년에 창단한 봉사단은 아름다운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월 1, 2회 이상 실천 할 계획이다.

홍성=최소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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