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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IBS 우수인재 유치 설명회(IBS Career Opportunity Reception)에서 김두철 IBS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미국 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재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글로벌 과학자들이 참석했으며, IBS는 연구원에 대한 소개와 연구조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두철 IBS 원장은 IBS의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연구 환경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유영준 연구지원본부장은 IBS 연구단의 ‘집단연구’와 관련해 발표했다.
또 스티브 그래닉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장, 이효영 나노구조물리연구단 부연구단장, 유동원 나노의학연구단 연구위원은 차례로 각 연구단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신진 연구자를 비롯해 MIT 교수 등 중견 연구자들도 IBS의 구체적인 근무조건, 국제 공동연구에 관심을 보였다.
IBS가 설명회와 함께 운영한 ‘학회채용박람회’에서는 300여명의 과학자들이 IBS 인재풀에 등록했다.
한편, 이번 미국 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미국 보스턴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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