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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고, 명상 숲 조성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17-06-29 12:39
▲ 여주 대신고 친환경 명상 숲 조성
▲ 여주 대신고 친환경 명상 숲 조성


경기 여주시는 최근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 마련과 인근 생활권 지역주민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여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명상숲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대신고등학교에 조성된 명상 숲은 학교 내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는 공터 약(600㎡)에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산딸나무,이팝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과 초화류인 구절초 등 총 2,212본 식재를 비롯해 벤치와 야외무대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이에따라 시는 " 학교내 녹색 쉼터를 조성해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학교폭력 예방과 자연체험 및 생태학습 등 옥외환경의 교육활동 기회가 증진되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상 숲 조성사업은 학교 옥외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고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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