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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종곡초,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2년 연속 선정

학생수 200% 증가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18-01-18 10:17
보은 종곡초등학교(교장 배창근)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나무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로 선정되었다 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종곡초등학교는 2년 연속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로 선정되었다.



종곡초교는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기관과의 연계, 지역사회 자원 활용,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교육기부, 재정 및 우수한 프로그램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해 19개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예산확보를 위하여 농산촌 방과후학교 지원금, 농촌 소규모학교 활성화 지원금, 행복한 방과후학교 지원금, 토요방과후학교 지원금 등 다양한 사업에 공모, 예산을 충분히 확보했다.

그 결과 방과후학교 참여율 100%라는 놀라운 성과와 함께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100%, 학부모의 95%이상이 '매우 만족과 만족'에 답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여주었다.

또한, 30명을 간신히 넘기던 학생 수가 해마다 늘어나 2017년도에는 39명이나 되었고 입학생 수가 200%이상 증가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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