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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협, 제주도 시장개척으로 설 명절 산청농.특산물 판로확대

제주도 내 6개 농협 지리산산청곶감 4000만 원 납품 등 성과

장인영 기자

장인영 기자

  • 승인 2018-0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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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농협 박충기 조합장(가운데)과 신인준 한림농협조합장(왼쪽)이 제주도 한림농협에서 산청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간 설 명절 산청농·특산물 및 지리산산청곶감 판로 확대를 위해 제주도내 농협하나로마트(제주시,한림,중문,서귀포,한경,표선농협 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몇 년 간 제주도 내 곶감 시장 과열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어, 품질로 전국 으뜸인 지리산산청곶감 시장을 수성 ·확대하고 산청농·특산물홍보·판촉을위해 산청군농협 박충기 조합장과 장정옥(前 한여농중앙연합회회장)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판매·홍보 활동을 통해 제주도 내 6개 농협에 지리산산청곶감 4000만 원을 납품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박충기 조합장은 "산청군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이 되도록 홍보와 판매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장인영 기자 a011550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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