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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 열다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8-02-26 15:50
성재원
사회복지법인 성재원(대표이사 박이영)은 26일 용계동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용계동 지역주민 위안잔치 '떡국으로 시작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했다.

'떡국으로 시작하는 사랑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와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성재원의 각 시설 사업과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주민과 통합하는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성재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잡채, 수육, 탕수육, 삼색 나물 무침, 떡과 음료 등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성재원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장호정 용계동 통장은 "성재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기회를 마련해 지금처럼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이영 성재원 대표이사는 "성재원은 오히려 용계동 지역주민들의 배려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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