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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도서관 아동대상 독서캠프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8-02-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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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25일과 26일 초록우산도서관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독서캠프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합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책을 읽고 자신이 느낀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이 참가해 도서를 읽고 모둠별 토론활동과 독서 골든벨, 책 놀이활동,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유미 관장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독서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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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했던 박민주(가명, 12) 아동은 "방학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친구, 동생들과 함께 책도 읽고 토론도 하며 하룻밤을 보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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