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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과 회덕향교 MOU체결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 위해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8-02-28 15:35
대전효문화진흥원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28일 오전 11시 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회덕향교(전교 성하국)와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충효교실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청소년 효·인성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주요 행사 공동 개최 등 연계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성하국 전교는 “회덕향교는 대덕구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로 성현(聖賢)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며, “대성전은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효문화를 선도하는 진흥원과 나라의 주인공이 될 꿈나무들에게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회덕향교와 업무협약으로 효문화진흥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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