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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8 대전사랑의 끈 연결운동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주최 사랑의 끈 열결운동본부 주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8-03-05 14:30

신문게재 2018-03-06 20면

윤석연
윤석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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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윤석연)가 주최하고 사랑의 끈 연결운동본부가 주관한 '2018 대전 사랑의 끈 멘토링' 대회가 4일 오후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정관계, 경제, 교육, 종교, 문화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1:1자매 결연을 통해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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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자들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 사랑의 끈 연결본부 양길모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대전에서 세 번째 하게 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일시적인 후원이 아닌, 정기적 후원이 되게 하는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의 자녀들이 걸림돌 없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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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연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장은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장애인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사랑의 끈 멘토링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도와야 하고, 우리 사회의 관심밖에 있는 모든 계층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아동과 국가유공자 등 148명에게 장학금과 격려금으로 30만원을 전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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