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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복지 '희망학교&희망교실'공모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공모형 교육복지사업 운영

박수영 기자

박수영 기자

  • 승인 2018-03-15 09:36
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교육복지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초·중·고 25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 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2018학년도 희망학교&희망교실'을 공모한다.

희망학교는 학교 내 교육 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 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멘토링 활동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 및 담임교사의 계획서를 신청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희망학교는 학교당 1000만 원 이내, 희망교실은 학급당 9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희망학교와 희망교실이 학교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교육 취약 학생에 관한 관심과 배려를 도모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복지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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