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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법이 허용하는 한 군수급여 전액을 기부해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추진비는 물론 관용차도 괴산발전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각 부서 및 관계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군수로서 누리는 모든 혜택을 오로지 지역발전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현재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등의 사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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