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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여성 위한 통번역서비스 제공 '호응'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가 배치
베트남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등 무료 지원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07-25 10:06
통번역서비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결혼이민자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족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의 정착지원, 국적체류관련 정보제공, 공공기관 이용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언어소통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지원되고 있으며 내방, 전화, 파견 등 제공방법에 따라 신청인이 공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있으나 공증을 요구하는 기관 및 개인의 요청과 분쟁의 소지나 법적 책임을 요구하는 통번역은 제한될 수 있다.

현재 센터에는 베트남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통번역사가 배치돼 있으며 이외의 직접적인 통번역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언어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타 센터 통번역사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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