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해마다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으며, 충남 지역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운영 방식은 OX 퀴즈 방식의 예선을 거쳐 30명을 선발한 후, 골든벨 형식의 본선을 통해 성적 우수자를 선정하며 한글 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등 어문 규범과 속담, 우리말 상식에 관한 것을 출제할 계획이다.
대상인 충남도지사상 1명과 최우수상 충남교육청 교육감상 1명, 충청남도의회 의장상 1명, 우수상 상명대학교 총장상 1명, 장려상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장상 3명 등 총 7명에게 상을 줄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