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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 美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과 4+1 석사과정 추진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18-09-13 16:05
솔브릿지_주간전경
우송대 솔브릿지 전경.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과 '4+1 석사과정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4+1 석사과정 프로그램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의 회계학 석사과정(1년)에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재학생들은 100% 영어강의로 향상된 영어능력을 인정받아 입학에 필수요건인 공인영어성적표가 없어도 된다.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은 전미 10위권 명문 경영대학으로 월스트리트에 인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재무와 회계학 분야는 미국 내에서 5위안에 들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졸업생이 스턴 경영대학원을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학부과정 중 국내외 회계법인에서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미 2명의 학생이 대형회계법인에서 인턴십을 마쳤다. 또한 경영학전공 이희승(28)씨는 제53회 공인회계사(CPA)시험에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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