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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떠난 20대 한국여성 실종… "부디 무사하길"

서혜영 기자

서혜영 기자

  • 승인 2018-12-27 15:30
인도
인도로 여행을 떠난 20대 한국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연합
인도로 여행을 갔던 20대 한국 여성이 실종돼 우려를 낳고 있다.

외교부는 인도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인도에 혼자 입국했던 20대 여성 A씨가 26일 새벽 부모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뒤 소재 파악이 되지않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가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숙소도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A씨의 부모는 한국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인도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또 대사관은 현지 교민사회 SNS 등에도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해 교민들도 행방을 수소문 하고 있다.

인도 실종 여성 기사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인도 여성 실종 부디 안전해야 할텐데", "인도나 필리핀 등은 여자 혼자 여행가기 위험하다" "부모님들은 얼마나 애가 타실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 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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