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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맛집 바베큐팩토리, 겨울여행지 식사장소로 각광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9-01-21 14:43

JD
스키를 즐기기 좋은 겨울이 찾아오면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동계스포츠의 대표주자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위해 홍천 비발디파크를 찾는 인파는 줄을 잇고 있다.

 

 

실외 스포츠를 즐기고 칼로리를 소비했다면,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한 끼 식사가 필요할 터. 이에 홍천 비발디파크 맛집 ‘바베큐팩토리’가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곳이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외부 공간에서 종업원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것에 있다. 덕분에 손님들은 옷에 고기 냄새가 베면서 직접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고, 매캐한 연기로 눈이 아플 필요가 없다. 펜션 같은 분위기에서 안락하고 쾌적하게 식사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이에 스키장 이용객들 뿐만 아니라 콘도 숙박객, 워크샵을 온 단체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바베큐팩토리 관계자는 “스키장 시즌을 맞이하여 가족단위의 단체, 또는 회사워크샵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추운 겨울에 몸을 녹여줄 된장전골과 참숯에 구워 기름기를 뺀 삼겹살은 스키장에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피로를 푸는데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바베큐팩토리는 스키장을 함께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 스키장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콘도나 인근 펜션까지 배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인당 식사비용에 밥과 반찬, 쌈채소, 된장전골, 껍데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고기와 소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가성비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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