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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성남 수정지역구, 친정 복당과 입당식 가져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19-02-24 14:43
수정구당협 기자회견 사진
성남 수정지역구 한국당, 친정 복당과 입당식 가져
지난 20일 전 성남시의원을 역임하고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했던 정용한 전 시의원과 바른미래당 성남 수정 지역위원회의 분과위원장 및 위원들 50여 명이 자유한국당에 복당과 입당 절차를 밝아 지역 정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유한국당 변환봉 성남 수정 당협위원장은 "정용한 전 시의원 복당과 함께 입당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성남시에 야당이 하나로 뭉쳐 건설적이고 대안을 갖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의 일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로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용한 전 시의원은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기쁘다"면서 "그 동안 야인으로서 지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의견을 들었고, 한계도 느꼈었다"며 "다시 친정으로 복귀하게 된 만큼 건전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성남 수정 당협은 앞으로도 성남시정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이념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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