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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김봉주 기자

김봉주 기자

  • 승인 2019-05-06 20:08
[크기변환]신안임자면민의 날 사진
신안 임자면이 최근 대광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임자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 임자면이 최근 대광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임자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임자면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구동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용배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향우,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례(효자효부) ▲김차섭(지역발전) ▲김복이(봉사)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고 강군자, 박명일씨는 군정발전 유공으로 군수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무한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임자면민은 행복한 주민들이며 지금부터 군과 주민이 소통해 2021년 임자대교 개통에 철저히 대비해 잘사는 천사섬 임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난타, 임자면 강강술래팀 등 식전공연과 기념식 및 면민 노래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양배 임자면장은 "화합의 장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마음 한뜻으로 임자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신안=김봉주 기자 ticbo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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