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문화/출판

[포토 &] 백장미가 돌아왔다!

우난순 기자

우난순 기자

  • 승인 2019-05-22 10:13
백
바야흐로 장미가 만발합니다. 담장을 타로 흘러 내리는 장미 넝쿨은 빨간 장미로 물들었어요. 어느 곳에 시선을 둬도 온통 장미꽃이잖아요. 흑장미, 분홍장미, 노란 장미. 그런데 백장미를 발견했어요. 하얀 장미는 흔하지 않죠. 그것도 순종의 오리지널 백장미. 얼마나 우아하고 고혹적인가요. 치명적인 매력을 품은 팜므파탈 같지 않나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컷 잡았습니다.
우난순 기자 rain418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