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성고등학교(교장 조영종)가 지난 23일 진로진학탐색을 위한 국제교류체험의 일환으로 일본을 방문했다.<사진>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제교류체험은 20명의 학생과 인솔교원 3명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매결연학교인 일본 나미키 통신고등학교와 오카야마 이과대학에서 수업참관과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 견학 등 진로진학 탐색활동을 진행했다.
조영종 교장은 "체험활동은 본인 부담 이외의 적지 않은 경비를 학부모 및 지역사회 어른들이 발전기금으로 지원해주신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이 해외로 나아가 진로진학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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