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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 최종선정

행안부 공모 선정… 국비 1억 원 확보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19-05-26 12:09
서구청 드론 사진(18.11.21 수정) 복사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면접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남·여 공용 공중화장실 분리 ▲공중화장실 구조와 조명·채색의 개선 등을 통한 범죄 예방 디자인 기법 적용 ▲경찰관서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비상벨, CCTV 설치 운영을 통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등 안전 위해 요소 분석에 따라 추진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이 체감하는 모범적인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우리 구는 물론 타 기관에서도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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