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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레시피충주안림점 반찬봉사 협약

- 위기가구 10가구에게 6개월간 반찬지원 약속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9-07-24 12:44


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수)는 오레시피충주안림점(대표 김선미)과 24일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반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반찬지원 사업은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 10가구에게 6개월간 매달 1회 '건강가득찬, 행복가득찬 반찬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레시피에서 만든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도 등 말벗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가구를 발굴함에 따라 오레시피는 반찬을 추가로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오레시피 충주안림점 김선미 대표는 "반찬이 없어 제대로 식사를 못하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수혜대상자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오레시피 충주안림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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