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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상위를 달리는 코리아텍 "가즈아"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19-08-08 10:15
이승재 입학홍보처장
코리아텍 이승재 입학홍보처장
최상위권 취업률을 자랑하는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학생 복지 수준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 국내 대학 중 학부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코리아텍은 2020학년도 대학입학수시모집에서도 수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을 입시 전반에 대한 전략 등을 들어봤다.

-코리아텍의 그간 성과는



▲올해 1월 11일 교육부 공시에서 코리아텍 취업률은 80.2%로 전국 최상권을 차지했다.

취업처는 중견기업을 포함한 대기업 33.4%, 국가 및 공공기관 23.7%, 중소기업 36.7% 등 다양한 방면으로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2020년까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과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에 각 64억원과 30억원, 2021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사업)으로 각 98억원과 96억원을 지원받는다.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월 국내 대학 최대 규모로 최초의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를 개관했다.

-코리아텍인 원하는 인재상은

▲ 코리아텍은 대학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는 인문학적 소양과 탁월한 공학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코리아텍 지원자는 일반 4년제 공대와 비교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과제(=150학점 이론 및 실험 실습, 졸업 작품 등)와 자기계발(자격증 취득, 공인어학성적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학업 의지가 있어야 한다.

-이번 수능의 특징은

▲2020학년도 코리아텍은 수시모집에서 686명(77.4%) 정시에서 200명(22.6%)을 모집한다. 코리아텍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형별 전형요소(교과, 비교과, 면접, 논술, 수능) 및 반영비율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 전형을 최대 4개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다.

학교수업을 충실하게 참여해 교과 성적이 우수하지만 비교과 활동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학생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학생부교과전형(모집인원 136명)에 도전하는게 바람직하다.

전형방법은 교과 90 + 면접10로 학생부교과전형 면접은 코리아텍 진학 의지를 확인하는 수준으로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또 학생부종합전형(모집인원 320명)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코리아텍은 특화된 학업 환경에 적응력이 우수한 인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우리' 인성을 지닌 인재,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코리아텍의 논술 전형 방법은

▲'논술 60 + 교과 40'이지만 내신등급 평균이 6.0 이상(또는 검정고시 전 과목 평균성적이 90.5 이상)이라면 논술에서 내신의 영향력은 무시해도 좋다.

내신 2.0등급과 6.0등급 사이의 점수 차이가 3.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정시로 코리아텍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검정고시출산자도 논술 전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것을 권장한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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