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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우수기관 비교견학 실시

자치행정위 20일부터 21일까지 군산시 찾아 견학

이성훈 기자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8-21 15:44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우수기관 비교견학 실시 (1)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와 부안군을 방문해 현장 비교견학 활동을 가졌다.사진은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의원들<사진=평택시의회제공>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와 부안군을 방문해 현장 비교견학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찾아 평택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견학활동에는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자치행정부위원장, 강정구, 김영주, 이윤하, 최은영, 홍선의 의원 8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업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잘 알려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관계자로부터 박물관 건립의 추진 배경과 운영 관리 사례에 대해 청취 후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는 그린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의 에너지 위기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우수사례를 둘러봤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체험형 박물관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우리 시가 명품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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