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거제동 한라비발디' 주택홍보관 오픈

전용면적 84~105㎡, 3개동 총 376세대 규모.. 실수요자 관심 고조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9-08-30 10:20
JD
부산의 최중심지로 꼽히는 거제동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거제동 한라비발디’가 조성된다. 주택홍보관은 오늘(30일) 연제구 연산4동 샤르망라이프 8층에 오픈했다. 위원회 측에 따르면 오전부터 많은 이들이 주택홍보관을 찾아 거제동 한라비발디의 가치를 짐작케 하고 있다. 

한라건설이 시공하는 거제동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84~105㎡, 3개동 총 37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의 최중심지에 위치하는 만큼 법조타운과 행정시설과 인접해 있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산시 고등법원, 지방법원,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부산시청, 국세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부동산 거래 및 주택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부산광역시 의료원, 메디컬센터 등 대형마트와 병원시설들도 풍부하게 자리잡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초역세권 프리미엄이다. 거제동 한라비발디는 종합운동장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동해남부선 거제역이 위치해 더블역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아시아대로, 만덕1∙2터널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며, 2020년 개통 예정인 만덕3터널과도 인접해 교통 인프라는 한층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실내테니스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체육∙레포츠 시설과 인접해 있고 성지곡수원지, 삼정더파크, 부산아시아드 조각공원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며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거제2구역 래미안 컨소시엄(가칭)’과 곧 착공예정인 거제동지역주택조합(쌍용 플래티넘)의 개발도 직접적인 후광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