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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쌀 안고 고향으로

지역농산물 구매 캠페인 활발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19-09-05 11:47
사본 -[현대제철]보도사진_지역농산물애용캠페인


현대제철은 5일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당진쌀 1인1포 가지고 고향가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게시판, 인트라넷 공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외주사를 대상으로도 당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발적 이용을 독려했다.

사내 8개소에 마련된 상설 판매대는 9월 6일부터 당진지역 대표 특산물인 쌀을 포함해 잡곡, 과일, 한과 등을 판매하며 10일부터 2일간은 '추석 특별 판매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당진제철소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지역농산물은 해나루 쌀이며 20Kg 기준 3만6000포에 해당하고 이외에도 감자, 양파, 대파, 무, 꽈리고추 등 품목도 다양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해오던 임시 판매대를 상설로 바꿔 운영하면서,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당진 지역특산물이 고향의 가족에게 전달돼 당진을 알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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