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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활용해 꽃피운 작은도서관 북버스킹 문화예술공연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19-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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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귀곡리 폐교(옛 귀곡초등학교)활성화로 가꾼 느티 북 캠프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북 버스킹 문화 예술행사'가 열렸다.

지난 20일 열린 북 버스킹은 GKL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책이 있는 공간주최 미디어 북 톡 주관으로 문화 소외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한 문화 예술체험 프로 그램인 공연 및 전시가 펼쳐졌다.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전국20개가 선정된 가운데 8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수지 뮤지션 가수진행으로 라마 가수 등 김준영 그림책 작가의 1인극'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를 공연했다.

공연에는 웅산초 저학년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석해 따뜻한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인솔교사들에 따르면 "공연과 더불어 팝업북 3D 북 체험을 비롯한 사인회와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체험으로 꿈나무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간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GKL 사회공헌재단은 미니북 박스와 도서100권을 기증했다.

성혜인 느티북 캠프 작은도서관 관장은"GKL사회공헌재단의 유익한 프로그램선정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문화 소외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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