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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연동마을회관 준공

- 쾌적하고 아늑한 마을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단장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9-12-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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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연동마을(이장 조익형)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동마을회관이 새롭게 완공돼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앙성면 연동마을은 13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연동마을회관은 건물의 노후화 및 내부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억8100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97㎡, 건물면적 109.2㎡의 지상 1층 규모로 마을회관을 지난 5월에 착공해 10월에 완공했다.

조익형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신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우리 연동마을 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살기좋은 연동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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