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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우리 냥이 많이 추웠지?

우난순 기자

우난순 기자

  • 승인 2020-02-19 10:05
고양이
겨울은 추워야 맛이라고 하죠? 그치만 길고양이에겐 혹독한 시련입니다. 빨리 봄이 오면 좋겠어요. 맘씨 좋은 아주머니나 언니들이 종종 밥을 주기도 하는데요. 냥이들은 늘 배가 고프고 춥고 또 위험한 세상이죠. 꼬리나 귀가 잘린 냥이들 보셨죠? 항상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든요. 모처럼 햇살이 나와서 요렇게 볕을 쬐고 있어요. 아 따뜻해! 친구는 어디 갔는지 안 보이네요. 햇볕 좀 쬐고 친구 찾으러 가야겠어요.
우난순 기자 rain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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