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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동, 주민 고독사 예방 간담회 개최

독거 가구의 현황과 독거사 예방 논의

임택 기자

임택 기자

  • 승인 2020-02-26 08:38
시흥시 능곡동, 주민 고독사 예방 간담회 개최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1일 주민 고독사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 주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능곡동 임대주택 관리 센터장 및 임대주택 관리소장, 관할 통장, 파출소장이 참석해 능곡동 관내 독거 가구의 현황과 독거사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능곡동은 50세 이상의 독거 가구가 1,246가구, 65세 이상의 독거가구가 587가구로 고독사의 위험을 안고 있는 가구가 상당수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각 단체의 관심과 고견을 모아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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