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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현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 |
안 본부장은 당내 충청권 인사 가운데 유일하게 창당준비위원회 언론대책위원장에 이어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까지 요직에 발탁됐다.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대표가 직접 맡는다.
안 본부장은 "안철수 대표를 도와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20% 이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득권 여야 정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잘못된 정치, 부당한 정치, 부도덕한 정치와 단호하게 맞서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정치혁신을 이루겠다"며 "일하는 국회, 특권 없는 국회, 국민의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일본 게이오대 법학부를 나온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에서 청주 서원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국민의당에선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 바른미래당에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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