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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월간 시정소식지인 '천안사랑'이 4월호부터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디지털 엽서'를 선보인다.
시는 매월 시정, 정책, 행사, 채용공고 등을 월간지 '천안사랑 소식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독자 의견은 대표 이메일로 받아왔다. 그러나 시는 높은 편의성과 강화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이메일 대신 '디지털 엽서' 시스템을 마련했다.
디지털 엽서는 천안사랑소식지 마지막 장 디지털 엽서 소개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디지털 엽서로 연결돼 천안사랑 소식지에 전달하고 싶은 의견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천안시 대표 소식지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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