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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오는 17일까지 접수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0-04-06 10:51
괴산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이 제도는 올해부터 기존 직불제가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됨에 따라 이달 말에서 5월 초 본격적인 공익직불제 시행 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농의 소득안정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에 있다.

신청·접수는 기간 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직불금 산정 기준이 되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변경·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공익직불제 시행 전 사전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하지 않으면 공익직불제 신청이 어렵거나 지급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하는 공익직불제는 기존 9개 유형의 직불제 중 쌀, 밭, 조건불리 등 6개 직불제를 통합해 논·밭의 모든 작물에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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