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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4월 7일(화) 어제보다 따뜻, 온화한 ‘봄날씨’... 건조한 대기 ‘불씨조심’

한세화 기자

한세화 기자

  • 승인 2020-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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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화요일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7.6도를 나타내면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더 올라 서울이 18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22도, 합천 23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하다 못해 살짝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하늘은 맑겠지만, 대기는 무척 건조한 상태입니다.
아침엔 쌀쌀함이 감돌지만, 체감 추위는 어제보다 덜한데요.
오후 한때 강원영서 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릴 뿐
그 외 전국은 하늘이 맑게 드러날텐데요.
중부와 영남지역에선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충북과 부산, 대구와 울산은 늦은 오후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이 없어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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