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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극복 위한 '우리돼지' 전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돈 1억5000만원 상당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05-07 15:37
  • 수정 2021-05-06 02:31
전달식

 

"코로나 극복 위해 후원품 전달합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최근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최상락)로부터 기탁받은 한돈을 배분하는 배분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1억 5000만원 상당의 한돈으로,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등 사회복지시설 약 65개소와 대전시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격려하고 충남·세종의 한돈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한돈'이란 우리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 돼지고기와 수입산 육유와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개발된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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