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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신중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재단-공동체세움 '문화예술학교' MOU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0-05-31 09:56
  • 수정 2021-05-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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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50~64세)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재)충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9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이하 공동체세움)은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사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사업은 직장은퇴, 자녀의 독립, 갱년기 등 생애전환기를 겪는 중년세대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년생활을 맞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도비와 국비 등 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체세움의 현장경험과 재단의 전문성을 결합해 신중년 세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식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도내 중년 세대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홍북읍에 있는 충남문화재단은 선순환 예술창작을 비롯해 누구나 문화향유, 다함께 문예협력, 창의적 재단운영을 목표로 충남도민의 문화생활을 견인하고 있다. 도민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역사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됐으며 '도민행복의 동반자, 생활속 문화친구 컬-프렌드'를 비전으로 하고있다. 이를 위해 창의, 포용, 협동, 혁신을 4대 핵심가치로 삼아 5대 전략목표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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