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국제공항사 2020년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국제공항사 2020년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이 대전에서 있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사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실버카가 필요한 대상자를 신청 받아 심사를 통해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5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실버카는 복지관 직원들이 철저한 방역 활동 후 가정방문해 전달하고, 실버카 사용법을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에게는 꼭 필요한 지원이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박 모 (86) 할머니는 "요즘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걷기가 힘들어 병원에 가지 못했는데 실버카 덕분에 병원에 이제는 마음대로 갈 수 있게 되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버카를 전달해드리고, 일상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국제공항사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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