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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14일부터 제323회 임시회

경로당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2개 안건 심의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0-07-13 17:39
  • 수정 2021-05-09 17:36

충남도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선 경로당 운영·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2개 안건(조례안21, 동의안1)이 심의된다.



첫 날인 14일 의원들은 민항유치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고,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진흥원 설립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선다. 

 

또 15~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출자·출연기관 등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정한 후 폐회한다.

김명선 충남도의회장은 "후반기 의회는 의정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도민이 위임해 준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20만 충남도민의 대의기관인 충남도의회는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는 입법권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행정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행정이 적정했는 지를 감시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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