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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전달 사진 |
당진시 대호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4일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가정,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취약가정 12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현대제철 하이스코 당진지회(회장 김찬호)의 후원으로 마련했고 회원들이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취약가정 1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대호지면 새마을협의회 정재일 회장은 "코로나19와 유래가 없는 긴 장마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내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마을 스스로 돕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호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16일에도 관내 120가정에 마스크와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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