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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이성규 대표이사 "시민에게 위로가 되는 문화재단 될 것"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20-09-10 12:18

신문게재 2020-09-11 12면

문화재단(이성규 대표이사)


천안문화재단 이성규 대표이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문화재단이 코로나19 상황 속 지쳐있는 시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긍심과 능동적인 사고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일구고자 노력해왔으며 2020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0'을 비롯한 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자 '천안예술의 전당 온라인 생중계 공연', '마음방역, 힐링콘서트', '뉴노멀콘서트',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우리 사회가 많이 지쳐 있는 요즘, 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와 온라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문화와 예술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문화재단을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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