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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 대전에서만 94개 학교 전교생 등교한다

이현제 기자

이현제 기자

  • 승인 2020-10-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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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이후 학교 등교 현황. 대전교육청 제공
10월 19일부터 대전에서만 94개 학교가 전교생 등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과 더불어 밀집도 예외 적용학교가 초·중학교는 600명 이하, 고등학교는 750명 이하 학교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따라 학교 밀집도 유지와 의견수렴을 통한 탄력적 학사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전체 150개 중 2/3 밀집도를 유지하는 학교는 101개, 전교생 등교는 34개, 기타로 15개 학교가 있다.

중학교도 전체 88개 중 60개 학교가 2/3 밀집도를 유지하고, 25개 학교는 전교생 등교, 기타는 3개 학교다.

고등학교는 62개 중 26개 학교가 2/3 등교에 35개 학교는 중간고사 등으로 전교생 등교를 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교 방역과 안전 대책을 재정비하고 안전한 등교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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