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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봉사단 '더해피백(The Happy Bag)'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의료키트 후원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10-30 09:25
  • 수정 2021-05-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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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봉사단 '더해피백'(대표 조현미)은 최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와 구사회복지협의회에 120개의 의료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봉사단 '더해피백'은 '세상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로 모인 사람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현 시점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각자의 위생이 중요해진 만큼 '더해피백'은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감기약과 진통제, 마스크, 손소독겔 등 9종류의 상비약으로 구성된 의료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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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회장은 "코로나가 1단계로 하향되긴 했지만,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걱정을 많이 하는 중에 이렇게 의료키트를 전달해주셔서 '더해피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당사자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전달 되는 의료키트가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해피백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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